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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실천
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정원위원장은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유기농 햅쌀 100Kg을 묘량면에 기탁했다.
올해부터 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정원위원장은 직접 경작한 유기농 햅쌀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냉장고 기부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강정원 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싶어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훈경 묘량면장은 “애써 경작한 쌀을 주민들을 위해 기꺼이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에게 귀한 추석선물이 될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묘량면 나눔냉장고는 올해 7월에 개소하여 현재까지 3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교통 불편과 거동불편으로 생필품 등 구입이 어려운 주민들의 필요를 채우고 행복을 나누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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