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사랑 실천과 쌀 소비촉진 앞장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지부장 조기영)는 지난 10일 지역 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영광지역자활센터(센터장 문영진)에 쌀 400포/10kg(일천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영광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지만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자활지원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기부된 쌀은 센터를 통해 영광 지역 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의미도 담고 있다. 전달식을 위해 자활센터에 방문한 조기영 지부장은 현재 쌀 가격문제와 아침 밥먹기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이끌어 냈고, 양 기관은 쌀 소비촉진을 위한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조기영 지부장은 ＂쌀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구성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동시에 이번 행사를 통하여 쌀 소비 문제에 대해 지역 내 각계각층에서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 영광군지부는 지역 내 이웃과 나눔 실천으로 기부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등을 추진해왔다. 향후 취약 계층 주거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