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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건강愛 밑반찬」전달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기사입력 2024.09.19 10:52 | 조회수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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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사진자료(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愛 밑반찬 지원 사업).jpg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형표·정종연)는 지난 12일 지역의 취약계층 및 홀로 사는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영양만점「건강愛 밑반찬」을 전달하여 온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 행사는 금년 3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되는 특화사업으로 고령과 건강문제로 기본적인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매월 1회 건강 테마인 다양한 밑반찬(4찬)과 계절에 맞는 특별식을 지원하여 개인의 식생활 개선 및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어 수혜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특히 이번 밑반찬 전달은 평상시 일상에서 먹을 수 없는 명절음식(잡채, 떡갈비, 나물, 모듬전 등)을 정성껏 준비해 협의체 위원들이 결연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하여 이웃사랑 실천과 온기 나눔에 앞장섰다.

    명절음식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상시에도 배달해준 반찬이 너무 맛있어서 아껴 먹었는데 특별한 날에도 해먹기 힘든 명절음식을 이렇게 골고루 가져다 줘서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형표 공공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추석맞이 밑반찬 전달에 협조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건강愛 밑반찬 사업이 연말까지 잘 추진되어 수혜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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