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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단체, “현실적·구체적인 청년 정책 공감"
주지명 회장, "장세일 후보가 영광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
10월 16일 영광군수 재선거가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영광군의 7개 청년단체가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하며, 영광군수 재선거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2일 오후, 영광연합청년회를 비롯한, 7개 청년단체 소속 청년 50여 명은 장세일 후보의 선거 캠프를 방문해 지지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중 대마면청년회는 이번 선언에 동의하지 않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지지선언은 재선거에서 후보들 중 첫 번째 공식 지지 선언으로, 그 상징성이 크다.
특히 지지를 선언한 청년단체에는 강종만 전 영광군수의 선거 조직에 속했던 인사들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지지 선언식에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철현 전남도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와 이개호 국회의원, 영광군의회 강필구, 임영민, 정선우 의원 등이 참석해 장세일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또한, 영광 군남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정진욱 국회의원(광주 동남·갑)도 참석해 지지를 표명했다.
영광연합청년회 주지명 회장은 지지 선언에서 "장세일 후보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영광의 미래를 크게 바꿀 인물"이라며, 그의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청년 정책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주 회장은 "장 후보의 공약이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 요구를 잘 반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장세일 후보가 영광에서 60년을 살아오며 누구보다 지역 사정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청년, 젊은 부모, 농부, 소상공인들이 모두 잘 살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했다.
청년단체는 장세일 후보의 ‘청년부군수 제도 도입’ 공약에 대해 깊은 신뢰를 보이며, 그의 청년 중심 정책이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장 후보의 공약은 영광을 구석구석 파악한 후에야 제시할 수 있는 세심한 정책"이라며, 청년을 위한 조례와 정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이어 "군의원과 도의원 시절에도 영광군민과 청년들을 위한 따뜻한 정치를 펼쳐온 장세일 후보가 이번에도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장세일 후보는 "청년들의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영광군의 미래를 만들어가도록 돕고, 그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영광군의 현안들을 해결하고, 청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겠다"며, 지역발전과 청년 정책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지지선언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청년층의 결집이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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