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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농촌지도자회, 11년째 경관조성 봉사 활동

기사입력 2024.09.23 14:07 | 조회수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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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에는 유채꽃, 가을엔 메밀꽃으로 뒤덮여

    1.사진자료(법성농촌지도자회 11년째 경관조성 봉사 활동).jpg

    법성농촌지도자회(회장 나황주)는 법성면 진내리 뉴타운 부지 3천여 평에 봄철에는 유채꽃, 가을철에는 메밀꽃이 피는 경관조성 봉사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법성농촌지도자회 경관조성사업은 11년 전인 지난 2013년부터 잡초로 무성했던 진내리 뉴타운 부지에 꽃을 가꾸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농업인으로 구성된 농촌지도자회는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시간을 내어 매년 유채와 메밀 파종 작업, 경운 및 정지 작업, 주변 청소 및 잡초 제거 작업 등 트랙터, 비료살포기 등 농기계를 동원하여 회원 33여 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나황주 법성농촌지도자회장은 “법성면과 협력하여 내년에는 꽃 종류를 좀 더 다양하게 심어서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풍요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법성면(면장 박삼성)은 “바쁜 시간에도 지역 경관조성 봉사활동에 참여한 법성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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