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마지막 공표조사, 민주당 장세일 36.4% vs 진보당 이석하 30.8% vs 혁신당 장현 29.8%... "오차범위…
기사입력 2024.10.11 09:33 | 조회수 5,459당선 가능성에서 장세일 37.3%, 이석하 29.6%, 장현 27.5%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10월 11일 발표한 영광군수 재선거 마지막 공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36.4%로 선두를 차지했으며, 진보당 이석하 후보가 30.8%,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가 29.8%로 각각 뒤를 잇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후보 모두 오차범위( ±4.4%)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사전투표와 본투표에서 부동층의 표심이 최종 승자를 가를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37.3%를 얻어 29.6%의 진보당 이석하 후보와 27.5%에 그친 혁신당 장현 후보를 각각 7.6%p, 9.8%p 앞섰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2.3%로 선두를 달렸으며, 혁신당이 24.0%, 진보당이 21.0%로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각 후보들의 공약 중 1인당 100만~120만 원 기본소득 지급에 대해선 응답자의 51.2%가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10월 16일 치러지는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응답자의 87.8%가 ‘투표할 생각’이라고 답해 재선거에 관한 관심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영광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ARS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허용오차 ±4.4%p이며, 표본추출은 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 방식으로 추출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를 참조하면 된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3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4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5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6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7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8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9「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10영광군,「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참가로 우수 농수특산물 전국 홍보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