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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 후보, 쌀 과잉생산 따른 가격 폭락 막을 실질적 대안 제시
기사입력 2024.10.14 10:14 | 조회수 138‘쌀값 안정’과 ‘농민 소득 증대’라는 1석 2조 효과 극대화로 타후보와 차별화
농산물 판매업체인 ‘전라도청년’과 논콩 서리태(청자 5호) 40키로 5만 가마니 판매 협약 전격 체결로 타들어 가는 농심에 희소식
올해도 영광군 관내 들판은 벼 멸구에 몸살을 앓았지만, 황금물결이 넘실대는 대풍으로 농민들은 서둘러 가을 추수에 여념이 없다.
그러나, 우리 농민들은 가을걷이에 마음이 편치만 않다. 올해도 대풍으로 쌀값 폭락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쌀값은 40㎏ 5만 2천원으로 작년 6만 7천원 대비 무려 1만 5천원이 폭락했다. 이는 우리 농민들의 사기저하는 물론, 생존권 자체에 대한 위협이다.
이러한 농민의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인 조국혁신당 장현 군수후보는 매년 반복되는 쌀값 폭락 대처와 동시에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득보장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획기적인 대안책을 제시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 9일(수) 오후 6시, 장현 군수후보는 본인의 선거사무실에서 농산물 판매업체인 ‘전라도청년’기업(대표 강항구)과 영광군 내에서 생산되는 타작물 논콩 서리태(청자 5호) 40㎏ 기준 5만 가마니 2천톤을 전량 구매하는 협약을 전격 체결했다.
현재 영광군 전체 논답은 1만 1천 4백 헥타르(171,000 마지기)로 실제 벼 재배 경작지는 9천 5백 32 헥타르(142,980 마지기)다. 여기서 뺀 나머지 1,868 헥타르(28,020 마지기)는 기타작물 경작지이다.
현재 벼 재배 경작지인 9천 5백 32헥타르에 평년작으로 1가마니 40㎏ 143만 가마니가 생산되어 쌀값 폭락을 매년 반복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악순환을 어느 정도 해결하기 위해서는 벼 재배 경작지에 타작물 재배를 늘려 농민 실질 소득을 증대시킴과 동시에, 쌀 생산량을 감소시켜 쌀값 안정을 가져오는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타작물로 서리태 콩 청자 5호를 재배했을 경우 벼 재배 농가보다 소득면에서 그 효과는 매우 월등하다. 논콩 서리태(청자 5호)을 1필지(1,200평=6마지기) 재배 시 평년작 수확인 40㎏ 1가마니 20만원을 보장했을 경우, 480만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다. 이를 벼를 재배했을 경우와 소득을 비교해 보면, 1필지 벼를 경작했을 경우 평년작으로 1가마니 40㎏에 70가마니가 생산된다. 이때 1가마니 가격이 5만원일 경우 350만원 소득이 된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1필지당 벼 재배 수익 350만원에 비해 서리태 콩(청자 5호)의 총 수익으로, 벼 대비 추가수익 130만원에 1필지 기준 지원금 80만원을 합하면 210만원이라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는 현재 정부에서도 장려 사항인 타작물 재배를 획기적으로 늘려 쌀 생산량을 대폭 감소시켜 쌀값 안정은 물론, 타작물 재배로 농가소득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묘책이다.
장현 후보는 10월 16일 군수 재선거에서 군수로 당선되는 즉시, 영광군 내 여러 농산물유통법인 중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법인체와 ‘전라도청년’ 기업과 연결시켜 논콩 서리태 판매를 전담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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