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면장 임형표)에서는 18일 군서면 만곡3리 이장(정정우)이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여 훈훈한 온기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군서면 만곡3리에서 마을 주민을 위해 어떤 상황이든 솔선수범하여 궂은 일을 도맡아 하고 계시는 정정우 이장이 10월 환갑을 맞이하여 보다 더 의미 있는 날로 기념하고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부를 결정하여 추진됐다.

성금을 기탁한 정정우 이장은 “어떻게 의미 있는 생일을 보낼 수 있을까 생각하다 가족들과 상의하여 한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형표 군서면장은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가을철 풍성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정정우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도록 하겠으며 군서면민의 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