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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하모니로 지역 문화 진흥에 기여하고 군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제7회 영광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29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기관사회 단체장과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유화’, ‘노래의 날개 위에‘, ’아름다운 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완벽한 하모니와 퍼포먼스로 선보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고 고창 모양합창단과 JS뮤지션스그룹의 공연은 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영광 여성합창단 관계자는 “군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고 이번 정기연주회가 군민들의 정서함양 및 문화욕구 충족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을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영광 여성합창단은 지난 2006년에 창단되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2011년부터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각종 축제 및 행사에 출연하여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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