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청년센터, 2024 지역특화 청년사업 ‘남다른 대학 졸업식’성료
기사입력 2024.11.05 15:09 | 조회수 39영광군청년센터는 2024년 10월 31일(목) 오후 6시 30분 우등숯불갈비에서 2024 지역특화 청년사업 ‘남다른 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4년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었던 ‘남다른 대학’은 ▲스트레스 파괴학과 ▲우리 연애나할과 ▲돈 좀 모아볼과 ▲말 좀 해볼과 ▲작심삼일 부셔볼과로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이 현대 사회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문제 해결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자조 모임 프로그램이다.
이날 졸업식에는 남다른 대학의 졸업생 및 영광군 청년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과 보고 및 시상식과 함께 졸업생 간의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작심삼일 부셔볼과의 수상자들은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도전과 성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연애나할과’ 연애의 기술과 올바른 연애 가치관, 퍼스널 컬러,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 배우는 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우리 연애나할과 참여자는 “연애를 잘하는 것보다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올바른 연애를 할 수 있겠다”라는 소감이 있었다.
‘돈 좀 모아볼과’는 개인별 재무 상태 및 보험증권 진단, 세금 및 부동산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경제에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
‘말 좀 해볼과’는 뉴스 원고를 이용해 실제 아나운서가 되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더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
‘스트레스 파괴학과’는 단순히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나 자신과 타인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한 명은 이 학과를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를 현명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작심삼일 부셔볼과’는 개인별 목표를 60일간 달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최우수상 정0영 외 5명이 수상했다. 개인 달성 여부를 카카오대화방에 인증하며 서로 자극을 받고 동기부여가 됐다는 후기가 있었다.
박성문 센터장은 “이번 졸업식이 남다른 대학 졸업생들에게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서로 협력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광군청년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영광군 청년센터 홈페이지(http://ygyoungman.or.kr)를 방문하거나, 영광군 청년센터로 전화(061-351-2112)하여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홍농읍,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맞이
- 3영광군, 수능 시험장 방문으로 수험생 응원
- 4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5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6영광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격려
- 7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8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92024년 공공근로(관광지 관리인) 채용 공고
- 10영광군, “불법 방문판매업(일명 떴다방) 피해예방 나선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