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에서는 8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열어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소방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국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119’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조직의 역할을 강조하고 소방공무원들의 사명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영광소방서는 이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5명, 영광군 의용소방대 2명 민간인 4명에게 국무총리 표창, 소방청장 표창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해 주신 유공자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