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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면장 전용운)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대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대마사랑 국화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작년과 달리 제17회 대마면민의 날과 연계하여 추진 하였으며 지난 2019년에 결성된 대마면 국화분재동아리(회장 이운영) 회원 19명이 1년여 동안 정성 들여 키운 다채로운 형태와 색상의 목부작, 모양목, 입국, 복조작 등 430여 작품이 전시되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운영 회장은 "출품작 모두 회원들이 정성과 애정으로 키워 향기가 더 그윽하다”며 "눈과 몸, 마음이 치유되는 국화의 매력을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13일 이운영 회장의 자택에서는 국화개인전도 개최하여 원흥리 3구를 온통 국화향기로 물들였다.
대마면장은“금년 봄부터 국화전문 교육 수강과 전시회를 위해 열성을 다해주신 국화분재동아리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국화전시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아름다운 국화분재를 감상하시면서 행복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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