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군남면 분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정성진)은 지난 19일 군남면 복지회관에서 졸업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하였다.

군남노인대학은 지난 4월에 개강하여 8개월 동안 건강체조, 교양강좌, 노래교실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 선용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날 졸업식에서 42명의 졸업생들은 졸업 증서를 받고, 학사일정을 무사히 마치게 된 데에 서로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진 노인대학장은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어르신 한분 한분의 의지와 열정에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대학에서 배운 것을 실천하면서 건강하고 보람된 행복한 삶으로 가꾸어 나가시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노후가 편안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지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