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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생활개선회, 목도리(워머) 만들어 훈훈한 사랑 전해

기사입력 2017.12.06 17:27 | 조회수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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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갑면(면장 장천수)은 지난 6일 생활개선회(회장 김숙자)에서 털실로 손수 만든 목도리를 관내 70여명의 어르신들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손뜨개 목도리 전달은 불갑면 생활개선회에서 어르신들께는 훈훈한 사랑을 전하고 회원들이 공동체 정신과 손뜨개 기능을 학습하는 동기 부여로 더욱더 발전하는 농촌 여성의 선도 학습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계기를 마련코자 진행했으며 3개월간 틈틈이 만든 목도리 등 100여점을 기부하여 이루어진 행사였다.

    김숙자 생활개선회장은“나눔의 열기에 전 회원이 동참해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추운 겨울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손뜨개 행사에 생활개선회원들이 서툰 솜씨지만 정성을 담아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불갑면의 겨울이 훈훈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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