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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5나눔캠페인, 초반부터 뜨거운 열기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4일 영광주거복지센터(대표 김근수)에서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광주거복지센터(대표 김근수)는 지난 2014년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아 주로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업체이며 지난 2017년 현금 200만 원, 2020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200만 원 상당의 방역용품, 2021년 현금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근수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에서 주신 사랑을 되돌려드리고 싶었다.”라며, “연말연시 추워진 날씨에 더욱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어려운 이웃의 마음에 따뜻한 난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저소득층 주거복지를 위해 애써 주시는 김근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제 막 시작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시작된 희망2025나눔캠페인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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