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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년 사회조사’ 결과 공표

기사입력 2024.12.18 14:21 |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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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사진자료(2024 사회조사 결과 공표) (3).jpg

    영광군은 군민의 생활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정책적 요구사항 등을 파악한 ‘2024년 영광군 사회조사’ 결과를 12월 18일 공표했다.

    앞서 영광군은 2024년 8월 30일부터 9월 11일까지 영광군 내 828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인구, 소득, 노동, 교육, 보건, 사회복지 등 전라남도 30개 공통항목과 영광군 15개 특성항목, 총 45개 문항에 대해 방문 면접조사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로는 ▲영광군 환경체감도에 대해 ‘좋다’라고 응답한 군민은 녹지환경(51.7%) 항목이 가장 높았고, 대기(41.14%)항목은 2022년(35.0%) 대비 6.1%p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사회관계별 소통 정도에 대해서 영광 군민 중 92.1%가 어려울 때 도움을 받을 사람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도움받을 수 있는‘평균인원’은 4.6명으로 나타났다. ▲자녀에 대한 견해에서 ‘있어야 한다’라고 응답한 군민이 75.1%로 2022년(67.6%) 대비 7.5%p 증가하였으며, 가장 필요한 양육 지원정책은 ‘안정적인 직장과 소득’관련(27.8%)이라고 응답했다. ▲영광군민이 생각하는 저출산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서는 ‘자녀 양육비 부담’(28.6%), ‘청년층 대상 주택 마련 비용지원’(23.0%)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영광군에서 잘하고 있는 인구정책은 ‘결혼장려금 지급’(30.2%) ▲가장 필요한 여성복지 사업은 ‘여성일자리 확대’(42.7%)라고 응답하였다.

    이번 공표한 사회조사로 군민들의 삶의 질과 생활수준, 소득과 소비, 사회복지, 여가문화, 안전 등 다양한 측면에 대하여 파악할 수 있으며, 세부적인 조사결과는 영광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파악된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복지 정책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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