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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쌀 25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 전달
박근남 씨를 비롯한 법성면 덕흥리 주민들이 지난 19일 법성면(면장 박삼성)에 2025나눔캠페인 및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수확한 쌀 20kg 25포대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7년째 꾸준히 기부되고 있는 쌀은 덕흥리 주민 박근남, 문휘경, 박순종씨가 올 한해 직접 기르고 수확한 쌀으로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자인 박근남씨는 “작은 힘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나시도록 어려운 가정에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삼성 면장은 “덕흥리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 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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