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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농협 농촌 일손 부족 해소 및 영농비 절감을 위해 공동방제·살포비 지원

기사입력 2024.12.26 15:41 | 조회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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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방제비 1,600농가, 총 2억원,
    웃거름 살포비 1,600농가, 총 1억원 지원
    2차 공동방제 시 농약대금 50% 총 1억원 지원
    전국 최조 전 조합원 대상으로 공동방제(살포) 지원하는 선도 농협

    영광농협은 2024년 수도작을 경작하는 조합원 1,600농가, 3,000ha를 대상으로 3차 공동방제비 2억원, 친환경 자재 웃거름 살포비 1억원, 2차 공동방제 시 농약대금의 50%에 해당하는 1억원 등 총 4억원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농가 고령화와 부녀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 해결 및 농가 영농비 절감을 위해 2017년 전국 최초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벼 병해충 공동방제비 지원을 실시한 영광농협은 8년째 매년 3억원 이상을 방제비와 농약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부터는 수도작 농가의 가장 큰 안전사고 원인이 되었던 웃거름 살포작업에 대한 살포비를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 1억원을 지원하여 농가의 일손 절감 및 영농비 절감에 큰 기여를 하였다.

    영광농협 정길수 조합장은 “영광농협은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영광쌀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농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영농비 절감 지원을 위해 매년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농업인 실익지원사업에 총력을 기울이는 영광농협의 선도적인 방제사업은 그동안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어 현재 전국의 많은 지자체 및 농협에서 영광농협 사업을 롤모델로 삼아 사업을 시행하고자 하는 있는 대표적인 수도작 농업인 지원사업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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