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3대째 내려온 농부의 희망 메시지
영광읍 덕호리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박용수씨가 햅쌀 50포대(총 1톤)를 영광읍(읍장 김제상)에 기부했다.
매년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특히 매년 빠짐없이 기탁하는 분들의 이야기는 우리들의 삶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훈훈한 미담이다.
기탁자인 박용수씨는 조부님, 부친 때부터 직접 경작하여 가장 좋은 햅쌀을 영광읍의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해 기탁하셨다. 또한 기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활동, 마을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용수씨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기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김제상 영광읍장은 “고마운 뜻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3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4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5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6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7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8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9「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10영광군,「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참가로 우수 농수특산물 전국 홍보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