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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렴도 1위에 이어, ‘청렴대상’ 수상

기사입력 2017.12.14 17:02 | 조회수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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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 달성 -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청렴대상을 수상했다.

    2015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4등급 최하위권에 머물렀으나 지난해 청렴도 종합대책을 시작으로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한 결과 22개 시․군 중 3위로 도약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올해는 청렴도 지표 상승과 강력한 청렴시책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하며, 전남도로부터 청렴대상 기관표창과 시상금 500만원을 수상하게 되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영광군은 청렴도 종합대책을 비롯한 청탁금지법 실천 교육, 기관장 및 간부공무원 업무추진비 내역공개, 고위공직자 참여율, 자율적 제도개선 노력 부문 등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제동 청렴콘서트, 범군민 청렴실천 결의대회, 청렴골든벨 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김준성 군수는 “군민과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의 결실로 권익위 청렴도 평가 1위에 이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청렴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전국에서 가장 청렴하고 부패 없는 군정을 펼치라는 군민의 격려로 생각하며 내년에는 전국 청렴 1등군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의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1년간의 청렴정책 추진 전반에 대해 부패방지 추진계획 수립과 이행, 구성원의 참여확대, 부패위험 개선, 청렴문화 정착, 반부패 수범사례 등 5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청렴도 평가와 함께 대표적인 청렴지표로 활용된다.

    영광군은 2017년 권익위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라남도 1위, 전국 82개 군에서 8위에 오르는 등 최고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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