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방학에도 따뜻한 한 끼” 도동 휴먼시아, 결식아동 위한 도시락 지원
기사입력 2025.02.03 12:34 | 조회수 7,412 LH와 복지재단 협력… 초등학생 대상 점심 도시락 제공
지역사회 복지 강화, 입주민들 긍정적 반응
지역사회 복지 강화, 입주민들 긍정적 반응
영광 도동휴먼시아 관리사무소가 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LH 행복한 밥상’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협력해 추진하는 복지 프로그램으로, 방학 기간 동안 급식이 중단되는 학생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동휴먼시아 관리사무소는 지난해 하계 방학 기간에도 해당 사업을 운영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동계에도 재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5년 1월 8일부터 총 20회에 걸쳐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정은희 관리사무소장은 “입주민들과 따뜻한 나눔을 지속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업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소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내 8개 단지가 선정돼 운영 중이며, 도동휴먼시아 역시 그중 하나로 포함됐다. ‘LH 행복한 밥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방학 기간 중 점심을 해결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복지 프로그램으로, 입주민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무안군 수해 현장에 자원봉사자 지원
- 2영광군, 상가 반복 침수지역 피해방지 대책 주민설명회 개최
- 3“햇빛과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제1회 영광 광풍 마라톤 대회 개최”
- 4영광군, 인구 5만 3천 명 돌파, 1년 새 1,693명 증가
- 5법성면, ‘경로당 온기 가득 건강 나눔 행사’ 운영
- 6영광군새마을회, 가마미해수욕장에 '피서지 문고' 열어...'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 선물'
- 72025년 환경업무종사자 기간제근로자 채용 계획
- 8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조사원) 모집공고
- 9염산면 청년회,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물놀이 캠프’ 개최
- 10영광함평신협, ‘어부바멘토링’ 통해 지역 아동 대상 금융 체험 프로그램 진행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