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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정평가단” 회의 통해 올 해 시책 평가

기사입력 2017.12.18 17:00 | 조회수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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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은 올 한해 추진했던 군정주요성과를 군민에게 평가받고 내년도 신규시책을 설명하기 위한 군정평가단 정기회의를 12. 15(금)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각 실과소에서 올 해 추진했던 주요 시책 1건 이상 선별하여 37건의 설문문항을 만들어 사전에 미리 배포․작성하여 의견을 수렴하였고, 2017년 주요시책 및 2018년 신규시책을 설명하고 평가단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설문결과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정착, 주택용 전기요금 지원, 군민행복(100원)택시 운행, 이동목욕차량 운영, 노인복지 등 군민생활에 밀접한 복지 분야에 점수가 높았으며,

    평가단과의 대화시간에는 물 절약 차원에서 스포티움 수영장 운영 일시중지, 떡 산업 브랜드화에 의한 영광 쌀 소비촉진 유도, 장애등급을 받지 못하는 난청 어르신들에게 보청기 지원, 낙월도 지붕개량사업에 슬레이트 지붕 철거비 외에 대체지붕 설치비용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에 군민의 대변하는 평가단의 제언을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군민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또한 지속적으로 계속되는 가뭄극복과 AI차단을 위한 방역에 평가단 위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며, 앞으로도 군정발전을 위해 쓴 소리를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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