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면장 김용연)은 지난 17일 염산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참여 유의사항, 교통안전사고·치매안심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보건소에서는 치매예방 교육 후 1:1 치매안심검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영광경찰서에서는 최근 어르신들의 농기계 및 보행기기 교통 사고사례를 통해 일자리 참여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를 확대하여 풍요로운 노후를 보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일자리 사업은 참여 어르신들이 1일 3시간씩 매월 10일을 근무하는 대표적인 어르신 복지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