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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불편 제로! 언제나 부르면 OK!”
염산면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지난 14일, 염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영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염산파출소, 사회복지과, 지역 주민 등이 힘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낡은 도배와 장판, 창틀을 교체하고 집 주변을 정리해 주거환경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개선했다. 또한,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의 협업을 통해 안전바 설치, 전기·가스 화재안전 점검, 소화기 배부, 노후 콘센트 교체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했다.
염산면은 이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개선된 주거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대상자의 안부와 안전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읍·면사무소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또는 위기가구 지원 콜센터(☎120)를 통해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김용연 염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복지기동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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