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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 상호기부, 지역 간 따뜻한 상생 협력
군남면(면장 박순희)은 지난 18일, 장성군 삼서면(면장 고은경)과 장성군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에서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상호 기부와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기념식에 참석해 지속적인 상생 협력의 뜻을 나눴다.
군남면과 삼서면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해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기탁 금액은 총 1,380만 원에 달한다.
박순희 군남면장은 “삼서면과는 행정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이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남면은 삼서면을 5월 영광찰보리 축제에 초청하여 우수시책을 공유하고 지역 상생의 모범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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