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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광군협의회 “2025년 평화통일 시민교실 개최”

기사입력 2025.05.13 15:47 | 조회수 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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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평화통일 시민교실)1.jpg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광군협의회(회장 김경옥)는 5월 12일(월) 영광중학교 체육관에서 “2025년 평화통일 시민교실”를 개최했다.

    이날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영광중학교 재학생과 교사, 자문위원 등 24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청소년들에게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강연에는 탈북강사 정유나씨가 초청되어 “북한,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유나 강사는 자신이 직접 겪은 북한의 생활과 탈북과정, 북한의 현실과 남북한의 차이에 대해 진솔하게 설명했다.

    강연은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되었으며, 통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통일퀴즈”를 통해 북한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통일 한줄 생각 코너에서는 학생들이 평화통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직접 글로 표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광군협의회는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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