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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주거환경 개선 현장 활동 나서

기사입력 2025.05.16 16:51 | 조회수 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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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사진자료(군서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현장 활동 나서) (1).jpg

    군서면(면장 김성호)에서는 지난 15일 지역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하여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주거개선 현장 활동’에 나섰다.

    대상자는 거동 불편한 홀로 사는 어르신 2가구로 평상 시 집 안·밖에 사용하지 않는 헌옷과 정체 모를 물건 등이 정리되지 않고 어지럽혀져 있고 앞 마당에는 잡초들이 무성하여 일상생활에 불편을 호소하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이날 활동에는 전라남도의회(의원 박원종), 영광군의회(의원 조일영. 임영민. 강필구. 장영진), 영광소방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이화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0여 명이 바쁜 일정에도 한마음으로 동참해 집 내·외부 청소 및 물건 정리, 생활폐기물 수거, 풀베기, 119생활안전순찰대는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보급과 가스안전점검 등을 실시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기 나눔에 앞장섰다.

    이화변 기동대장은‘이번 자원봉사 활동 참여로 수혜 대상자들에게 보다 나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언제든지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면 기동대원 모두가 적극 동참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활동소감을 말했다.

    김성호 군서면장은‘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현장 활동에 힘을 보태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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