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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5일, 영광군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공설추모공원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운용심의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공설추모공원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은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으로 영향을 받는 주변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영광군 공설추모공원 부지 공모 당시 군이 주민들에게 약속한 내용이다.
이날 회의에는 송광민 부군수(위원장)를 비롯해 영광군의원, 주민협의체 대표, 기금 민간전문가 등 위원 9명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기금을 적립하기 위한 ‘2025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오랫동안 주변지역 주민들이 기다려 온 주민지원기금인 만큼, 주민협의체와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금이 주민들을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민지원기금은 주변지역 주민협의체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사업계획서 검토와 심의를 거쳐 최종 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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