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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라남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 5개 종목 7명 금1, 은4, 동2 수상. 화훼장식 종목은…

기사입력 2025.07.02 15:54 | 조회수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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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 교육생들이 6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3일간 열린 2025년 전라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총 7개의 메달을 수상하였다.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전라남도 내 각지의 장애인 선수 186명이 화훼장식, 가구제작, 시각디자인, 자전거 수리 등 총 19개 종목에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며, 지방대회에서 우승한 금상 수상자는 전남을 대표하여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 교육생들은 5개 직종에 출전하여 금메달 수상자는 장보영(화훼장식), 은메달 수상자는 이예승(화훼장식), 노혜림(전자출판), 김은혜(시각디자인), 최사휴(자전거조립), 동메달 수상자는 구금자(화훼장식), 윤정걸(전자출판) 교육생이 획득하였다.

    한국수력원자력(주)한빛원자력본부 한수원 지원사업으로 장애인자립아카데미 전문교육을 통해 3년 연속 화훼장식 종목에서 금상, 은상, 동상을 모두 석권하여 전문교육의 효과를 입증하는 기회가 되었다. 시각디자인 부분에서도 새로운 선수를 발굴하여 전문교육을 통해 은상을 수상하고 내년에는 금상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 황후선 회장은 “지체장애인들에게 전문교육을 지원 해 주는 한빛원자력본부와 영광군청 및 영광군의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전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지역의 장애인들이 전문기능인으로 육성되어 사회 진출의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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