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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 전달

기사입력 2025.07.03 15:08 | 조회수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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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서면사무소(면장 김성호)는 지난 2일,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우리 전남 희망 여름 착! 착! 착! 나눔 캠페인」의 지원을 받아,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5가구에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 도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나눔 사업으로, 군서면은 독거노인, 고령자, 장애인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가구를 사전 조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전달된 여름나기 키트는 여름 이불, 모기 기피제, 식·음료 등 무더위 속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됐다. 이날 전달에는 군서면장과 방문복지팀,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참여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키트를 전달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과 건강관리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키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힘들었는데 시원한 이불에 음료까지 챙겨줘서 큰 도움이 된다.”며 “이렇게 직접 찾아와줘서 정말 고맙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김성호 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이웃들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맞춤형 복지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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