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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응급안심서비스부터 농촌 근로자 건강 보호까지 맞춤 폭염 대응 강화
영광군(군수 장세일)이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어르신, 장애인, 농작업자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
군은 방문 건강관리, 돌봄 서비스, 농작업자 현장 대응 등 생활 밀착형 폭염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확인과 야외 활동 자제 안내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있다. 특히 전남자원봉사센터에서 기탁한 ‘여름나기 키트’는 118명에게 전달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독거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응급안심서비스는 6월 한 달간 총 451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농업 분야에선 고령‧여성‧외국인 근로자 등 200여 명에게 폭염 예방 키트를 배부하고, 읍‧면별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농협 등과 협력해 농‧축협 생활 밀착 시설 14곳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조합원 7,300여 명에게 온열 질환 예방 수칙을 문자와 SNS로 안내 중이다.
도심 주요 구간엔 스마트 그늘막 2개소를 새로 설치해 보행자 온열 질환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보건소는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 체계를 통해 하루 1회 이상 온열질환 환자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폭염 예방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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