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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장 현장 찾아 냉방·안전 상태 꼼꼼히 살펴
영광읍(읍장 송승민)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고 주민들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를 대한 전수점검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재난 수준의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영광읍장을 비롯한 읍사무소 직원들이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하여 ▲냉방기 작동상태, ▲무더위쉼터 상시 개방여부, ▲폭염 매뉴얼 및 포스터 비치 여부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송승민 영광읍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어르신과 주민 여러분의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에서 무더위쉼터가 단순한 공간을 넘어,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읍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냉방기 미작동 5개소에 대해서는 즉시 수리 조치 했으며, 앞으로도 기상 상황에 따라 무더위쉼터 집중운영과 함께 무더위 취약계층 보호 대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영광읍 관내에는 총 73개소의 무더위쉼터가 지정되어 있으며, 읍사무소에서는 쉼터 위치와 이용 안내를 마을 방송 및 안내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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