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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고 느끼는 탄소중립...주민 인식 제고 기대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29일, 청사와 읍·면사무소 외부 공간에 태양광과 풍력발전기를 형상화한 신재생에너지 모형을 설치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모형은 태양광 패널과 풍력발전기의 외형을 사실감 있게 재현한 것으로, 주민들이 신재생에너지의 구조와 형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과 학생들이 탄소 중립의 필요성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영광군이 추진 중인 “햇빛 바람 신재생에너지 기본소득 도시 영광”이라는 군정 슬로건과 맞물려, 군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상징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형 설치는 일상 속에서 환경 의식을 높이는 소통형 정책의 일환”이라며,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상징적인 홍보 조형물로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읍·면 단위의 생활 밀착형 친환경 홍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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