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은 19일 불갑저수지를 불갑사, 불갑테마공원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기 위해 내수면 어류의 생태환경과 산란환경, 생태체험장, 수변녹지 공간 등을 조성하여 저수지 주변 주민들의 소득원을 창출하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수면 어류의 산란환경 및 생태환경 마련을 위해 15억원을 투입하여 수질정화 능력이 뛰어난 수생식물을 식재하고 블루길, 배스 등 외래어종 퇴치와 쏘가리, 동자개, 자라 등 경제성 높은 어종을 방류하고, 꽃창포, 부들초, 야자수 등 천연재질을 사용한 인공산란장과 인공 수초섬 등 어업 생산 기반 시설을 확충한다.
그리고, 내수면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11억원을 투입하여 불갑 생태연못을 활용한 민물고기와 수생식물 관찰시설, 청소년들의 내수면 생태체험장, 체류형 관광기반 마련을 위한 돔형 수상펜션 5동을 시설한다.
또한, 불갑저수지에서 생산된 어류를 활용하여 붕어·자라 진액, 손질된 민물고기, 건어물 등을 제조·판매할 수 있도록 4억원을 투입하여 가공 및 판매 시설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대상지 연계사업으로 불갑저수지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에 30억원을 투입하여 생태탐방로, 휴게쉼터, 전망대 등을 시설하여 불갑저수지를 생태 공원으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불갑저수지의 생태계 복원 및 생태체험장 등을 조성하여 불갑사 관광지 방문객에게 새로운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소득원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2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3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4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5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6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7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8「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9영광군,「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참가로 우수 농수특산물 전국 홍보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