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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으로 전남신용보증재단에 2억원 출연

기사입력 2018.01.24 16:01 | 조회수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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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에 2억원을 출연했으며 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24억원의 대출 보증을 하게 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영광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사업자 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1개 업체당 최고 3천만원까지 보증심사 완화, 보증료 감면(연 1% 고정)과 전액 보증을 하게 된다.

     

    다만, 동일 사업장에 중복 지원을 받은 경우나 융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한 경우, 자금을 지원받은 소상공인이 사업장 또는 주소를 타 시․군으로 이전한 경우 등에는 지원이 중지된다.

     

    특례보증 지원을 받고자 하는 업체에서는 보증지원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및 주민등록증 사본,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을 구비하여 전남신용보증재단 영광지점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운영자금이 부족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 지원이 경영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청 투자경제과(061-350-5452)나 전남신용보증재단 영광지점(061-729-05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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