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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대마면은 딸기 작목반의 농번기를 맞이하여, 영농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농업의 희망을 모색하며 농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대마면의 주요 농산물인 딸기가 요즈음 한창 수확해 출하됐다. 화평리김막례씨 외 25명의 딸기작목반에서 재배한 딸기(재배면적 4.6ha)가 1월들어본격적인 수확하여 출하가 한창이었다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된 딸기는 작년 12월 초순경부터 첫 수확이 시작되어 5월 초순까지 매일 18kg씩 총 3톤을 수확할 예정이다.
대마면에서 생산되는 대표 작목인 딸기는 비타민C 다량 함유돼 있으며 항산화 작용과 심장질환 예방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마을주민들은 ‶이렇게 면장이 직접 들녘을 찾아 다니며, 지도와 격려를 해주시니 힘이 되고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래춘 대마면장은 ‶이번 영농현장 방문에서는 어느때보다 많은 농민들의 의견을 들을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농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영농 현장속에서 농민들을 찾아 나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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