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이개호 의원 “검찰개혁은 이재명 정부 존재 이유… 정상국가로 가는 길”
기사입력 2025.09.08 17:41 | 조회수 349어떤 반동에도 흔들림없이 검찰개혁 조기완수 강조
“민주당과 정부, 국민과의 약속 책임있게 이행해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실이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신설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개편안을 확정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은 “검찰개혁은 이재명 정부의 존재 이유이자 대한민국을 정상국가로 만드는 길”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3일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국민은 추석 전 검찰청 간판이 내려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검수완박 입법을 기반으로 한 조속한 개혁 완수를 촉구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공소청 전환은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거듭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4일 방송된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도 “문재인 정부 시절 검수완박 입법이 ‘등’ 자 하나로 무력화된 전례를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시 검찰의 수사 개입을 허용한 문구로 인해 개혁의 실효성이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특히,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의 소속과 관련해 “기소·수사 권한을 모두 법무부에 두면 더 강한 검찰이 될 수 있다”며 “중수청은 법무부가 아닌 행정안전부 소속으로 독립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조직개편안은 검찰의 기소 기능을 맡는 공소청과 수사를 전담할 중수청으로 권한을 분리해 검찰 권력 분산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의원은 “이번 개편안이 차질 없이 실행돼야 사법개혁이 제도적으로 완성될 수 있다”며 민주당과 정부의 책임 있는 이행을 촉구했다.
그는 “검찰개혁은 시대정신이며,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이번 기회에 확실히 마무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전국 최대 1인당 100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완료
- 2영광군, 해상풍력 배후항만 조성 위해 주민 의견 수렴 나서
- 3법성면, 통합사례관리 아동에게 따뜻한 겨울 신발 전달
- 4영광군언론인연합회, 지역 인재 위해 장학금 100만 원 기탁
- 5장세일 군수·김영록 지사 ‘선두 굳히기’…영광 민심, 지방선거 첫 여론조사서 뚜렷한 흐름
- 62026년 영광군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기간제근로자 채용 공고
- 72025년 영광사랑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사업 공고
- 8‘2025 영광군 체육인의 밤’ 개…한 해를 빛낸 체육인들의 열정 기념
- 9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우수상 수상
- 10염산면,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철쭉 300주 식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