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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문화누리카드 발급률 전남 3위 달성!
영광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문화재단이 함께한 ‘2025 통합문화 이용권 발급률 향상 이벤트’에서 전남 시·군 부문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군과 읍·면 행정팀의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현장 중심 홍보 활동이 만든 결실로 평가된다.
이 행사는 지난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54일간 진행됐으며, 문화누리카드 발급률 향상 실적을 기준으로 시·군별 순위가 선정됐다. 영광군은 11개 읍·면 담당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발급 독려 캠페인, 고령층 대상 방문 안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이벤트 기간 중 3.69%의 발급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구례군(4.19%), 장성군(3.8%)에 이어 도내 3위를 차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1인당 11만 원의 문화 향유비용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단, 해당 연도 내 미사용 시 잔액은 소멸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관심과 조기 사용이 중요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는 12월 말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므로 미리 사용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리는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 행사장 내 임시 가맹점에서도 카드를 활용할 수 있으니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영광군의 문화누리카드 발급 실적은 총 3,863건으로, 지난해보다 131건이 증가했다. 발급액은 540,820천 원으로 연간 목표 558,320천 원 대비 96.8%를 달성한 상태다. 이용 실적 역시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373,469천 원으로 집계되며, 지역 내 문화 향유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미사용자 안내, 이용 독려 캠페인 등을 지속 추진해 문화누리카드의 활용도를 높이고,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축제와 연계한 임시가맹점 확대, 읍·면 맞춤형 홍보 강화 등을 통해 문화복지 기반을 더욱 넓혀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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