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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 추석 앞두고 영광·고창 312세대에 생필품 전달
기사입력 2025.09.24 16:00 | 조회수 164김성면 본부장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지속” 약속…지자체도 감사의 뜻 전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한빛원자력본부가 전통명절의 따뜻한 정을 지역사회에 나눴다. 한빛본부는 9월 16일과 18일, 전남 영광군과 전북 고창군에 걸쳐 도움이 필요한 312세대에 총 2,496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영광군과 고창군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한빛본부의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쌀을 포함해 라면, 통조림, 세제 등 총 13개 품목으로 구성된 실생활 필수품이 각 가정에 전달됐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계 부담이 가중되는 시기,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명절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전달식은 16일 영광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김성면 한빛원자력본부장과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본부장은 “한빛본부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정성을 담은 생필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일 군수는 “한빛원자력본부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우리 군의 이웃들을 챙겨줘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화답했다.
고창군 역시 18일 상하면 일대에서 생필품 전달을 마쳤다. 고창군 관계자는 “에너지 공기업의 꾸준한 지역 기여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명절에도 어김없이 전달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영광군과 고창군에 걸쳐 위치한 원자력 발전소로, 운영 초기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매년 명절을 전후로 생필품과 난방용품,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긴급 재난 시에도 적극적인 구호 활동으로 지역의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이번 생필품 꾸러미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사례로 평가된다.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중심으로 꾸려진 구성도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는 방식으로 기획돼 의미를 더했다.
한빛본부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명절 외에도 계절별, 상황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연중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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