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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읍 공무원 점심값을 아껴 나눔 실천 -
영광읍(읍장 백만수)은 지난 26일 직원 32명이 점심을 사먹는 대신 직접 도시락을 준비하여 식사를 하며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행복도시락」캠페인은 영광읍사무소에서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매월 1회 점심을 사먹는 대신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먹음으로써 아낀 점심값 팔천원을 기부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캠페인이다.
영광읍사무소에서는 이날 모은 기부금 25만6천원으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달을 시작으로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전 직원이 참여하여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영광읍장(백만수)은 “2018년 1월을 시작으로 스타트한 행복도시락의 작은 기부 실천이 전 지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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