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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9개 기관 협력…1388청소년지원단 등 참여
명절 앞두고 청소년 안전 강화…거리 캠페인으로 인식 제고
명절 앞두고 청소년 안전 강화…거리 캠페인으로 인식 제고
영광군에서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열렸다. 이번 캠페인은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9개 기관이 협력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동 대응 의지를 다졌다.
이날 캠페인은 영광우체국사거리 일대에서 진행됐다. 참여 기관은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군청, 영광경찰서,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광군방범연합회, 영광청년회의소,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영광여성의전화, 1388청소년지원단 등이다. 이들은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거리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또래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여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홍보 피켓을 들고 실천 방안을 안내했으며, 지역사회 내 협력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관 간 연대를 강화했다. 특히 캠페인에 동참한 1388청소년지원단 박성화 단장은 “학교폭력은 청소년의 삶과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만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정화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공동의 지속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청소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지역사회 전반의 관심과 실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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