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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 장려금·출산 지원 등 정책 안내…“주소 갖기 운동 확산 기대”
인구 5년 만에 5만 3천명 회복…인구 증가세 유지
인구 5년 만에 5만 3천명 회복…인구 증가세 유지
영광군이 ‘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인구정책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영광소방서, 경찰서, 관내 학교 등 유관기관과 교육현장을 직접 방문해 군의 전입 지원 혜택과 인구정책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 자리에서 전입 장려금 지원 제도를 비롯해 신혼부부·출산·보육 정책 등 주요 인구 관련 시책을 소개했다. 특히 기관 및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입 유도 방안과 실질적인 지원 혜택을 설명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현장에서는 전입 신청 절차, 자녀 양육 지원, 정착 지원금 등과 관련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각 기관은 직원 대상 캠페인 홍보에 적극 협조할 뜻을 밝혀 전입 분위기 확산에 힘을 보탰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홍보 활동은 주민과 기관에 직접 다가가는 방식으로 실효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구 증가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9월 말 기준 영광군 인구는 53,191명으로, 지난해 7월 이후 1,851명이 증가해 5년 전 수준을 회복했다. 군은 이러한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향후 청년·귀농귀촌 정착 지원 등 다각적인 정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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