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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살리고, 아이들에게 온정 전한 영광군의 추석 나눔

기사입력 2025.10.10 17:10 | 조회수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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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직자 참여 장보기 행사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
    구입 물품은 지역아동센터 5곳에 전달…명절 따뜻함 나눠

    8.사진(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통해 구입한 물품 지역아동센터에 전달).jpg

    영광군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따뜻한 명절 선물을 전하며 의미 있는 나눔 행보를 이어갔다.

    영광군은 10월 1일 군수와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영광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직접 구입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상인들과 소통하고 지역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구입한 물품들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전달돼, 명절을 앞둔 아동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풍성한 추석을 선물했다. 군의 세심한 배려에 대해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더없이 기쁜 명절을 맞을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광군은 “지역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이용 장려와 함께 아동‧청소년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와 복지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며,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적 연대의 모범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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