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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 지역 중소기업 대상 안전사고 예방 지원 확대

기사입력 2025.11.03 16:35 | 조회수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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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지원 대상 1개사→5개사로 대폭 확대… 산업안전 문화 확산 기여
    현장점검·컨설팅·안전장비 지원 등 실질적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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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원자력본부가 지역 중소기업의 산업안전 수준 향상과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지원 활동을 대폭 확대했다. 한빛본부는 올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협력사 및 지역 중소기업 12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 안전보건 컨설팅, 안전장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빛본부는 매년 고용노동부의 상생협력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1개사에 불과했던 안전장비 지원 대상을 5개사로 확대해 지역 안전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섰다.

    이번 지원 활동은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한빛본부는 협력사뿐 아니라 인근 중소기업까지 범위를 넓혀 각 기업의 안전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작업자 보호를 위한 안전장비도 함께 지원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내년에도 대상 기업 수를 늘리고,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지역 산업 전반의 안전 수준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성면 한빛본부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야말로 진정한 상생”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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