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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면은 지난 11월 6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마을 열녀비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특히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기획하고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오랜 세월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품고 있는 열녀비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하며 마을의 품격을 높였다.
쌀쌀한 날씨에도 어르신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열녀비 주변을 정비했다. 함께 웃고 대화하며 작업을 이어 가는 모습에서 마을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한편, 이 열녀비의 정식 명칭은 ‘열부 금녕김씨 실적비’로, 비석은 석재 담장과 석조 비각 안에 보호되어 있어 1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특히 비각은 국내에서 드물게 석조 구조로 되어 있어 사료적 가치가 크다.
이번 정비는 어르신들의 자발적 참여로 추진돼 마을의 전통을 지키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낙월면은 지역문화 계승과 노인 사회활동이 조화롭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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