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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진로체험지원센터, 광주서 ‘도시권 진로캠프’ 운영…청소년 진로역량 강화

기사입력 2025.11.10 17:19 | 조회수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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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당중 100여 명 참여… 20개 직업군 체험으로 진로 동기 고취
    직접 체험 중심 실습·멘토링 제공… “현장 경험 통한 진로 구체화 계기”

    도시권진로캠프.jpg

    영광진로체험지원센터(청소년자람터오늘, 이사장 김경선)가 지난 11월 5일 광주 드림잡스쿨에서 옥당중학교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시권 진로캠프’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넓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도시권의 전문 직업체험 기관을 활용해 지역 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직업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쇼콜라티에, 은행원, 로봇공학, 뷰티아티스트 등 20여 개 직업 중 각자 3개를 선택해 몰입도 높은 활동에 참여했다.

    직업체험은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청소년들은 실제 장비와 공간을 활용한 체험과 전문가의 설명 및 멘토링을 통해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높였다.

    참가 학생들은 “영상으로만 봤던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히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경선 이사장은 “이번 진로캠프는 청소년들이 공간적 제약 없이 다양한 진로를 경험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며, 관련 문의는 ☎061-353-6189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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