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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서장 박주익)는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와 같은 대형 참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에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소방시설 안전전검을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차로 영광기독신하병원 안전점검을 실시한 상태로 2월 6일부터 14일까지 2차 용양원 등 집단수용시설 18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팀은 7명으로 구성되며 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 2명 ,보건2명 ,건축1명, 전기·가스공사 1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및 시설별 안전관리 매뉴얼 이행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박주익 영광소방서장은 “안전점검을 통하여 화재 등 안전사고 방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소방특별조사와 관계자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하여 화재발생 위험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하고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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