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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 영광군에 온열매트 166개 기탁…“겨울철 화재 예방 앞장”

기사입력 2025.11.24 11:11 | 조회수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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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90만 원 상당 물품 지원…취약계층 난방 안전환경 조성 목적
    민·관 협력으로 복지 사각 해소…166가구에 우선 지원

    4.사진(한빛원자력본부 화재안전 취약가구 온열매트 지원 기탁식)1.jpg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성면)가 전남 영광군에 2,490만 원 상당의 온열매트 166개를 기탁하며 겨울철 취약계층의 난방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기탁은 민·관이 협력해 화재 안전 취약계층의 전열기구를 교체하고 전기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영광군은 해당 물품을 지난 4월 진행한 ‘화재안전 취약계층 전열기구 사용 실태조사’에서 노후 온열매트 교체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 166가구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빛원자력본부의 온열매트 기탁은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민·관이 함께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는 “화재 위험이 높은 노후 전열기구 사용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향상과 안전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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