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12월 5일 이·취임식 개최…지역 치안 새 리더십 출범
야간 순찰·청소년 보호 등 헌신한 전임 대장에 감사…군민 안전 최우선 다짐
야간 순찰·청소년 보호 등 헌신한 전임 대장에 감사…군민 안전 최우선 다짐
영광군 방범대가 새로운 리더십 출범과 함께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2025년 12월 5일 오후 7시, 영광읍사무소 3층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조은상 신임대장이 공식 취임하고, 양창주 대장이 임기를 마무리하며 이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해 영광군의회 및 경찰서 관계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방범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 대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그간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양창주 전임대장의 노고를 함께 기렸다.
행사는 양창주 이임대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로 시작됐다. 양 대장은 재임 기간 동안 심야 취약지역 순찰, 학교 주변 청소년 보호, 지역 행사 안전관리, 범죄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민 생활 안전에 기여해 왔다.
조은상 신임대장은 취임사에서 “영광군 방범대의 존재 이유는 오직 군민의 안전”이라며 “경찰과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방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촘촘한 순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축사를 통해 “방범대는 지역 치안의 최일선에서 군민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방범대 활동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방범대는 야간 순찰, 교통지도, 학교 주변 안전활동, 지역 행사 지원 등 실질적인 민간 치안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의 한 축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장세일 군수·김영록 지사 ‘선두 굳히기’…영광 민심, 지방선거 첫 여론조사서 뚜렷한 흐름
- 2언론의 칼은 누구를 향하고 있는가
- 3영광의 새로운 100년 준비”… 내년 예산 7443억 편성
- 4감시자인가, 가해자인가? 일부 언론간 ‘복제 보도’ 확산…언론 신뢰 추락하나
- 5‘제11회 영광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성료
- 62026년 영광군 공설추모공원 기간제근로자 채용 공고
- 7백수초등학교, ‘희망2026 나눔 캠페인’성금 기탁
- 8연수식품, 낙월면에 액젓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
- 9영광군, ‘2026 동계 사회초년생 청년인턴제’ 참여자 모집…청년행정 실무 기회 확대
- 102026년 영광읍 공중화장실 청소관리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공고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