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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귀농귀촌인협의회, 서울정부청사에서 영광을 외치다

기사입력 2018.02.07 20:13 | 조회수 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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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겸 행안부 장관도 품질에 감동, 영광군 귀농인들의 자긍심 높여, 3일 행사동안 3,750만원 매출고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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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명절을 맞아 서울정부청사로 영광특산품 홍보에 나선 영광군귀농귀촌인협의회(회장 유영순)의 활약으로 김부겸 행안부장관을 비롯한 정부부처의 공무원들에게 영광 농특산물의 우수함을 제대로 알렸다.

    전국의 생산농가, 정보화 마을, 마을기업 등 총 28개 업체가 참여하여 과일, 수산건어물, 한과, 버섯, 벌꿀 등 다양한 설 제수용품 및 선물 세트를 시중가격보다 평균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했다.

    이 행사에 영광군 대표로 참여한 영광군귀농귀촌인협의회는 영광굴비와 함께 영광산 들깨, 참깨로 만든 신선유세트를 새롭게 선보였고 많은 정부청사 직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보였다. 이날 행사장을 둘러보던 김부겸 행정안정부장관은 들기름의 품질에 찬사를 보내며 참가팀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영광군의 지원도 소홀함이 없었다.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계 정재욱 계장은 행사장 부스가 가장 눈에 띌수 있는 곳으로 선점하였고, 현장을 찾은 고윤자계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 적극나서 영광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 했고 문종숙여사도 행사장을 찾아 영광군의 특산물 홍보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류임철 행정안전부 서울청사관리소장은 설을 앞두고 정부서울청사 입주기관 공무원들에게 우수한 우리 농수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민들에게도 판로를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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